구매한지 한 석달 정도 되는거 같은데 이건 정말 예술작품이라 생각합니다.
나무결이 얼마나 고운지, 형태는 또 얼마나 잘빠졌는지, 그러면서도 또 얼마나 튼튼하고 견고한지 볼 때마다 감탄합니다.
앉았을 때 착 감싸주는 오묘한(?) 느낌도 매력적이고 앉으면 자세도 딱 잡혀서 좋은데 아까워서 못 앉고 바라만보게 된다는 건 함정...
제가 구매한 42cm(혹은 49cm) 요게 사이즈상으로는 제일 여기저기 무난한 것 같구요.
지인은 제일 작은 사이즈와 제일 큰 사이즈가 있는데 사이즈별로 느낌이 확 다르더라구요, 전부 다 사고픔...ㅠㅠ
금액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무조건 추천입니다.
몇만원짜리 싸구려(라고 무조건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싸구려이면서 또 품질도 싸구려인) 스툴 몇 개씩 사서 싼게 비지떡이라며
화병나셨던 분들께 적극 추천입니다, 저도 그랬는데 아무리 스툴이라도 앉는 의자라면 무조건 좋은 의자여야 한다는걸 뼈저리게 느낌...
배송도 빠르고 좋았어요. 이노메싸 늘 믿고 구입하고 있습니다. 번창하시길...^^
shoemaker chair는 16세기 덴마크에서 농부들과 구두장인들이 오랜시간
앉아있을 수 있도록 엉덩이 모양으로 좌대를 깍아 접목시킨 의자로써,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안락함을 선사합니다.
고객님과 함께하는 슈메이커의 모습도 궁금합니다. 포토리뷰를 남겨주시면
적립금을 드립니다. 기다리고있겠습니다~
감사합니다 :-)